“폐교를 활용한 홍성 드론 산업 선도지구”

장재석 홍성군의원 5분발언

2023-02-17     한기원 기자

지난 17일 제29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장재석 부의장은 ‘폐교를 활용한 홍성 드론 산업 선도지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사진>

“우리의 일상생활과 산업에서 쓰임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드론’과 관련해 드론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홍성 드론 산업 선도지구’를 구축하고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전국 최고의 드론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지역대학, 홍성군이 연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력 공급망 시스템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드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드론산업 선도지구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장 부의장은 “우리나라 드론 기업의 대부분은 스타트업 기업”이라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 기술지원 시스템’, 비용 절감과 관련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드론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드론 전문 산업단지 조성’, 예정된 중부권 드론 관제를 하는‘드론 관제 센터 홍성 유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 부의장은 “하루라도 빨리 홍성군이 드론 분야를 선점해 ‘드론 시티 홍성’을 완성했으면 한다”며 “광천읍 거리에 젊은 사람이 넘쳐나고, 기업은 서로 입주를 희망하며, 일자리가 넘쳐나는 잘사는 곳으로 변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