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노인 위한 TV 기증

홍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문영)가 지난 1일 지역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TV 1대를 홍성읍(읍장 라대경)에 기증했다.

홍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읍은 복지사각지대 현장 방문 시 거동이 어려워 방에서만 생활하고 텔레비전마저 고장나 홀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기증받은 텔레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홍성읍에는 이웃과 단절된 취약계층이 많이 살아가고 있어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홍성읍은 기관·단체, 주민 모두의 응원과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해 따뜻한 홍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