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 한마음

기부금 납부·금융 상품 가입하며 애향심으로 제도 정착 적극 응원

2023-03-07     한기원 기자

NH농협(회장 이성희) 중앙본부에 근무 중인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홍성 출신 임직원 30여 명은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농·축협 고향사랑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비대면으로 가입하며 애향심을 드러냈다.<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들부터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누리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납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