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교 나무가 준비한 ‘다시 또 다시’

청소년환경독립영화 CGV 무료상영회

2012-09-20     김혜동 기자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는 올해 2012년 충청남도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 청소년들이 참여한 환경독립영화 ‘다시 또 다시’를 제작해 오는 22일 12시 10분 홍성CGV에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제작을 위해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콘티를 제작하며 1일 4시간씩 영화제작 기초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실습했고, 영화촬영은 1일 8시간의 강행군을 통해 완성됐다.

모영선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에 대한 희망을 키워주길 바라며, 향후 청소년독립영화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