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진 지청장, ‘청로쉼터’ 위문 격려

2012-09-28     최선경 편집국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최성진·사진 왼쪽 두번째)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회장 최일운·사진 오른쪽 두번째)는 지난 24일 홍성군 우범청소년 및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청로쉼터(회장 이철이·사진 가운데)’를 방문해 100만원의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최성진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관계자와 최일운 범죄예방 회장, 이철이 청로쉼터 회장과 청로쉼터 거주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오랜 기간 가출청소년과 노숙자·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이철이 회장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다.

최성진 지청장은 자리를 함께 한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환경일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더욱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최 지청장은 “청소년과 소외계층에게 늘 세심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검찰이 되도록 이미지도 쇄신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