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2023-05-28     한기원 기자

은하면(면장 최인수)이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은하면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담배밭 고랑 평탄화하는 작업 등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부모와 형제자매를 돕는 심정으로 일손돕기를 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