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형 조합장, 회장 선출·이사 당선 ‘겹경사’

농협 벼전국협의회장 선출 농민신문 충남세종이사 당선

2023-06-04     한기원 기자

이보형 광천농업협동조합장이 지난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농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선택을 받아 ‘농협 벼전국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사진> 임기는 2년이다.

이보형 조합장은 지난해 쌀값 안정을 위해 DSC(벼 건조 저장시설)를 갖춘 전국 40여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DSC 벼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으며, 충남 대표로 대책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지난달 22일 농민신문 충남세종이사로 당선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 조합장은 “농민신문사 충남세종이사는 충남세종지역의 농협 조합장들이 직선으로 뽑은 자리다. 믿어준 만큼 충남세종지역의 대표로서 우리지역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민신문사 충남세종이사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