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농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2023-07-01     한기원 기자

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의수)은 지난 22일 2층 회의실에서 청년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동영상을 시청하고, 피해 상황 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갈산농협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해 △2020년(1198건, 200억 원) △2021년(1699건, 307억 원) △2022년(2265건, 283억 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으며, 2023년에도 2월말 기준 163건에 14억 원의 피해 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