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바둑협회, 충남도지사기대회서 우승 ‘기염’
개인우승에 단체전 3위 올라
2012-10-12 김혜동 기자
홍성군바둑협회(회장 김태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바둑대회에서 일반 최강부에서 우승하고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도지사기 대회에서 홍성군바둑협회 김이슬 회원이 일반 최강부에서 우승을, 일반부 갑조에서 윤청민 회원이 준우승을, 일반부 을조에서 정병섭 회원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일반부 3인 단체전에 출전한 김이슬, 김경철, 윤청민 회원도 3위에 올라 홍성군바둑협회의 이름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