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안정적 마무리 지원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132명 기숙사 도착

2023-08-09     박승원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가칭 ‘CNSU 새만금 잼버리 지원단’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우선 안전 관리에 방점을 두고 시설물을 점검하며, 통역과 숙박, 급식 등을 지원한다. 숙박은 대학 교외 기숙사 청춘관을 활용한다.

한편 이 기숙사에는 지난 8일 루마니아(123명)와 몰도바(9명)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132명이 도착해 짐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