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주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 번째 돌탑 세워

2023-10-28     한기원 기자

금마면 월암리 마사·월굴마을(이장 박원기) 주민들이 지난 20일 월굴마을 입구에 두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돌탑을 세웠다.<사진>

마사·월굴마을 주민들은 지난 2017년 마사마을 입구에 두 개의 돌탑을 차례로 손수 세웠으며, 이번에 세 번째 돌탑을 월굴마을 입구에 세웠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쌓기 시작한 돌탑은 오후 2시경 완성됐다.

박원기 이장은 “향토 문화를 보존하고 마사·월굴마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돌탑을 쌓았다”며 “마을입구를 지나는 주민들이 돌탑을 보며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서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