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육상…메달 '잔치'
충남학생체전서 금9, 은7개, 동9개 획득
2012-11-19 김혜동 기자
임병익 교육장은 "기상악화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천안, 태안을 제치고 육상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지금까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계속 열심히 훈련하여 다가오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중등부 최용현(홍성중, 2) 선수가 3관왕, 이창주(홍성중, 2)선수가 2관왕 여자중등부 이다연(홍성여중, 2)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멀리뛰기, 세단뛰기, 400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한 최용현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전국소녀체육대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