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양에프앤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충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61년간 정규직 267명 채용
2012-11-26 대전/이종순 기자
선정 기업과 고용 인원을 구체적으로 보면 △천안의 ㈜제이티가 정규직 27명, 청년인턴 24명을 채용하고, 6개월 내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금산의 주식회사 이지(대표 문경환, 이광형)는 정규직 28명 채용, 6개월 내 채용 11명 △아산의 ㈜코아옵틱스(대표 정윤정)는 정규직 21명 채용, 6개월 내 20명 채용 등이다.
또 △천안의 ㈜토파즈(대표 김병호)는 정규직 15명 채용, 정규직 전환 36명, 6개월 내 30명 채용 △당진의 광성기업(대표 성필호)은 정규직 26명 채용, 정규직 전환 15명, 6개월 내 41명 채용 △당진의 ㈜대하(대표 조남복)는 정규직 13명, 청년인턴 2명 채용, 6개월 내 7명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의 ㈜조이테크(대표 김민성)는 정규직 22명, 청년인턴 6명 채용, 6개월 내 4명 채용 △아산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식회사(대표 카키시타 카즈야)는 정규직 51명 채용, 6개월 내 25명 채용 △홍성의 '남양에프앤비(대표 황성진)'는 정규직 22명 채용, 정규직 전환 3명, 6개월 내 30명 채용 △아산의 ㈜케이디에프(대표 김영일)는 정규직 12명 채용, 6개월 내 25명 채용 △천안의 ㈜한도(대표 김정배)는 정규직 30명 채용, 6개월 내 8명 채용을 계획 중이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충남도내에서 2년 이상 정상 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지난해보다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기여한 우수기업임을 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 기업에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고 작업환경 개선비용 1500만원 지급, 국내외마케팅 우대 지원, 도와 시·군의 물품구매 시 우선 구매, 충남경제진흥원 전자서명공인인증서 발급수수료 20% 할인,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료 10% 할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그동안 31개 기업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으며, 이들 기업의 고용 창출 인원은 모두 11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