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의원,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수상 영예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 선정
2023-12-28 한기원 기자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지난 21일 열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코자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최 의원이 선정된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주요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 의원의 ‘좋은 조례’는 ‘홍성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로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령화된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 의원은 “권위 있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본연의 소명을 다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