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2012년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감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겹경사'
2012-11-26 서울/한지윤 기자
홍문표 의원은 지난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의 지킴이'이자 '대변인'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국감에 적극 반영하여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특히, △MMA수입쌀 불법유통 △막걸리 수입쌀 사용실태 △농협중앙회 임직원의 과도한 복지혜택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사업부실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국감 기간 동안 관련 농어민 단체와 언론매체들로부터 집중조명을 받았다.
또한 홍 의원은 폭로성·한탕 국감을 지양하고 △농업·농촌 발전정책 △사이버 농업 정책 △귀농·귀촌 정책 △남북농업교류 정책 등 농정전반의 발전 대안을 담은 7권의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여 정책국감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문표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농어촌·농어민이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나라가 된다'는 정치소신이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 1000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14년째 국정감사 감시활동을 통해 우수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