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멘토링데이 등 설맞이 교화행사 실시

2024-02-07     한기원 기자

홍성교도소(소장 제환국)는 지난 1일 사회복귀과 강당에서 ‘설맞이 교정위원 멘토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제환국 소장을 비롯해 사회복귀과장, 교정위원과 교정위원 14명, 교정참여인사 1명 등 외부인사 15명이 참석해 각 작업장 봉사원 및 수용동 도우미 수형자 18명을 격려했다.

교정위원 멘토링데이는 수형자와 교정위원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고충상담 등 마음을 나누는 행사이다.

홍성교도소는 교정협의회(협의회장 한상화)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정위원과 수형자간 멘토링데이 행사를 재개했고, 공적이 있는 수형자 및 교정작품, 100감사쓰기 수상자를 격려한 바 있다.

제환국 소장은 “앞으로도 교정위원에게 수형자 교정교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수형자 심성순화로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