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농협, 자산 3000억 원 달성 ‘쾌거’

조합원·지역민과의 신뢰 바탕

2024-02-10     박승원 기자

광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보형)이 지난 2021년 말 2500억 원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말 광천농협 첫 번째 ‘비상임 조합장’이 선거로 선출됐으며, 농촌 농협 주변 여건이 악화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500억 원 흑자 경영 성과를 창출해 조합원·지역 주민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 3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보형 광천농협 조합장은 “농촌은 고령화로 경제활동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협 경영이 예전에 비해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들이 광천 농협이 해마다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