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이장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결성면이장협의회(회장 고중섭)는 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신목대제 일정 안내, 2024 여름철 우기 대비 시설물 점검, 재산세 납세의무자 일제 정비, 하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취약지·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난방) 신청 안내, 조사료 동계작물 재배면적 전수조사,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사업 추가 신청 등이 포함됐다.

이어진 발표에서 결성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천범)은 2024년 수도작 항공방제(드론) 실시 및 벼 이삭비료 살포(도론) 실시 안내를 통해 농업 기술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회의에 참석한 이장님들에게 모내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의 참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와 신목대제 준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고중섭 결성면이장협의회장은 “모내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적절히 비가 내려줘 영농기에 농민의 근심을 덜어냈다”며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결성면이장협의회의 6월 정기회의는 지역 사회의 안전, 발전·농업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다양한 안건들은 결성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성면농업협동조합과 결성면이장협의회의 노력은 지역 사회의 활기와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