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업무협약 체결
상호 간 지역연계 활성화 약속
2024-07-31 한기원 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영란)는 31일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란 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이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