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대학,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과정 현장컨설팅 진행
농업의 융복합 모델 사례 이해와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
홍성농업대학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22회차에 걸쳐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과정은 대내외적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융복합 모델 사례 이해·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장카페, 농가맛집, 농촌민박, 치유농업, 소형스마트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교육생들이 농업 창업아이템을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토지 법률 진단·분석, 창업아이템 찾기, 농가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지난 7일에는 금마면 신현옥 교육생과 홍북읍 이태용 교육생의 농가에서 현장컨설팅이 진행됐다. 이 현장컨설팅은 교육생들이 농업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아이템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의 농업 창업아이템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홍성농업대학은 지난해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홍성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이 창업아이템을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성농업대학의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과정은 교육생들이 농업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현장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