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찾아가는 보육교사 발문 교육’ 실시

홍성군은 영유아 창의적 사고력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육교사 발문 교육’을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12개 어린이집 112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육교사 발문 교육’은 ‘작은 질문, 큰 생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수업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대화법 ‘발문’을 통해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린 질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보육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발문유형(개방형, 연결형, 확장형 등)에 대한 이론 △상황별 발문 연습을 통한 실습 등으로 구성돼 보육교사들이 실제 수업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성래 군 가정행복과장은 “창의력이 가장 성장하는 시기인 유아기에 보육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