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완근 갈산면장 햅쌀 수확 현장 방문
벼 베기 돕고 새참 나누며 소통의 장 마련
2024-09-05 김영정 기자
오완근 갈산면장이 지난 4일 면내 추수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사진>
압곡마을 김동섭(65) 농가와 이동마을 최종섭(63) 농가를 방문한 면장은 콤바인을 직접 운전해 벼 베기를 돕고 농가와 새참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종섭 농가는 “면장님께서 수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시고 농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해 주시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오완근 면장은 “올해 긴 장마와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애쓰시는 농가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