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문화예술인들의 화합·단결 이룰 것"

홍성문화원, 제18대 유환동 원장 취임

2013-01-17     김혜동 편집국장

제18대 홍성문화원장으로 유환동(58세, 중도일보 부국장)씨가 취임했다. 홍성문화원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준호 한국문화원연합회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홍성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8년간 제16·17대 원장을 역임한 전용택 원장이 김석환 홍성군수 등 각계로부터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를 받고 이임했다.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한 유환동 원장은 지난해 실시된 원장선거에서 당선되어 이날 취임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홍성문화원을 이끌어가게 됐다. 신임 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중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유 원장은 "홍성군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서로 사랑과 칭찬으로 화합 단결하는 아름다운 홍성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