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기 맛은 잠깐! 기후 위기는 평생!”
2024-11-07 오동연 기자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일 바비큐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 인근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나영 운영위원은 “소고기 1kg에 물 1만 5000리터, 곡물 9kg, 석유 8.4리터가 들어가며, 온실가스 100kg이 발생한다”며 “숲과 물이 없어지는 이런 상황에서 바비큐페스티벌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소비자들에게 기후위기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