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홍고 위해 손을 맞잡자"

19일 홍성고총동문회 정기총회, 이인배 회장 연임

2013-01-24     서용덕 기자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인배)는 지난 19일 로얄회관 2층에서 ‘2013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김석환 군수, 서종완 홍성고 교장을 비롯해 서울, 인천, 대전 등 지역회장 등 16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이날 동문산우회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으며, 초대 이인배 회장이 이임하고 이순만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성고의 내포신도시 이전 문제 등을 매듭짓기 위해서 현 이인배 회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따라서 현 집행부의 임기도 1년 연장됐다.
이인배 회장은 “모교이전 문제 해결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데 명품 홍고를 위해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봉장학회 이관호(11회) 이사장은 “동문의 노력에 작년 말 목표한 20억 달성 성공했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올해 취임한 재인 동문회 박창한 회장은 용봉장학회에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