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365봉사단, "사랑을 배달합니다"
2013-01-24 최선경 기자
또 외로운 노인 분들을 위해 말벗을 해주고 안마를 하는 등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집배원365봉사단’은 지난 2009년 2월 집배원 및 물류팀 직원 약 50여명으로 구성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읍면지역에 혼자 사는 노인의 지킴이 역할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부부에게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했으며 농어촌 일손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정충섭 단장은 “쌀이나 난방유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