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새마을부녀회, 쌀모으기로 이웃사랑 실천

2013-01-24     최선경 기자
구항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이)는 새해를 맞아 13년째 이어오는 쌀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구항면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쌀모으기 행사는 지난해 가을에 추수한 쌀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구항면부녀회는 올해 쌀 920kg을 모아, 지난 16일 구항면사무소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결산총회 후 관내 독거노인 46명에게 쌀 20kg씩을 전달했다.
김명이 부녀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