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보건지소 준공
건평 366.3㎡(110평)에 내과, 치과 등 구축
2008-01-15 이범석 기자
홍성보건소(소장 임현문) 금마보건지소가 새단장을 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금마보건지소(지소장 이형교)는 지난 1987년 12월 7일 건립되어 금마면 주민들의 건강을 도맡아 오다가 지난해 4월 25일 부평리 90-2번지에 대지 1,338㎡(405평)에 건평 366.3㎡(110평)의 규모로 신축, 현대화된 시설에서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보건지소는 국비 3억1,800만원을 비롯해 도비 8천만원과 군비 8천만원 등 총 4억7,800만원이 투자된 가운데 (주)정암건설(대표 원필흥)이 시공을 맡아 내과, 치과, 보건 상담실 등을 구축하고 편안하며 안락한 분위기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거듭났다. 이종건 홍성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마면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보건진료소의 준공을 축하한다”며 “보건진료소가 더욱 넓고 편안하게 건축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병국 군의회 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