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뮤지컬 ‘비밥’

3월 16일 홍주문화회관 공연

2013-03-06     김혜동 편집국장

'난타', '점프', '플라잉'을 만든 최철기 사단의 신작 뮤지컬 '비밥'(Bibap)이 다음달 16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비밥’은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넌버벌 뮤지컬로 레스토랑을 무대로 펼치는 요리대결이 큰 줄거리를 이룬다. 스시, 이탈리안 피자, 차이니즈 치킨누들, 비빔밥 등 요리를 아카펠라, 비보잉, 비트박스, 마셜아츠 등 다채로운 음악과 춤, 액션으로 버무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비밥'은 2년 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에 참가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에서 초청공연을 한 글로벌 콘텐츠로 넌버벌 뮤지컬의 재미와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36개월 이상 연령이면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