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의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내포 119안전센터 개청식 갖고 본격 가동
2013-03-22 서용덕 기자
내포 119안전센터가 지난 1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개청식은 홍북면 신경리 소재 내포 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청사는 1500㎡부지에 29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81㎡, 지상 3층 건물에, 11명의 소방공무원과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4대가 배치되어, 내포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환 황해권의 배후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가 119안전센터의 개청으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김기철 주무관과 홍북면의용소방대 전종화 대장에게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내포119안전센터 정재현 대원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