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주며 가짜 건강식품 판 일당 검거 2013-03-22 서용덕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장날에 모인 노인들을 상대로 경품을 나눠주며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을 팔고 잠적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피의자 신모 씨는 장날에 노인들을 모아 생필품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을 판매했다. 신 씨 일당은 건강식품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추가로 경품을 제공하고 할인을 해주는 등 노인들이 건강식품을 사게 유인했다. 제품 판매한 이후 신 씨 일당은 환불을 피하기 위해 잠적했으나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들어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