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독감 유행주의보’ 개인 위생 철저 당부

2025-01-06     이정은 수습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소장 정영림)가 최근 본격적인 추위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따라 예방수칙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겨울 추위와 함께 고열·기침 등을 동반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면 48시간 이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