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장 인터뷰] “한결 같은 자세로 군과 군민을 위해 일할 것”

서계원 행정복지국장

2025-01-09     이정은 수습기자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수습기자] 서계원 행정복지국장은 장곡면에서 태어나고 광천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1990년 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서계원 국장은 경제문화농업국장과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지난 2일 홍성군청 행정복지 국장에 부임했다. 

서계원 국장은 “제 역할은 무엇보다 주민 복지와 조직 안정 그리고 안전 관리를 위해 힘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늘 염두하며 성실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늘 한결 같은 자세로 군을 위해, 군민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국장은 2025년 행정복지국의 군정 추진 계획에 대해 “우리 공무원의 존재 이유도 그렇고 복지와 안전 관리가 제일 우선인 것 같다”며 “복지는 가정행복과와 복지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우리가 발굴하고 또 찾아가서 우리 군정의 비전에 맞는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이 내륙권 개발로는 홍주읍성 복원을, 해양권 개발로는 서부 해안을 핵심사업으로 두고 있는데, 저는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하며 민선 8기 비전에 맞게 군수님을 잘 보조해 우리 군이 전국 지자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국장은 군민들에게 “제 부서가 주민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주업무이기 때문에 행정복지국 업무에 대해 누수가 없도록 그래서 국민들의 안녕으로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