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이장협의회, 2025년 첫 회의 개최

갈산면이장협의회장 선출·운영 방안 소통

2025-01-21     오동연 기자

갈산면(면장 오완근)은 지난 21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오완근 갈산면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장(동막마을, 원와마을, 운정마을)과 신규직원 소개, 홍성군수 순방 등 주요한 면정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밝아온 2025년 새해 갈산면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이장협의회의 운영 방안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갈산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재임하게 된 산직마을 김영민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이장님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갈산면 이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갈산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고 을사년 새해가 갈산면이 홍성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완근 갈산면장은 “갈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갈산면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협의회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