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개방형 학습공간 학생종합라운지 개관식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 전문대학원 현판식도 진행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10일 인천캠퍼스 1층 라운지에서 개방형 학습공간인 학생종합라운지 개관식과 전문대학원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인천시 미추홀구 김을수 부구청장, 인천시의회 김재동 의원, 미추홀구의회 김재원 의원, 정윤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종합라운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아 인천캠퍼스 본관 2층에 연면적 713.5㎡ 규모로 준비했다.
이번에 개관한 학생종합라운지는 청운(Chungwoon)에서 협력(Unite)하고, 만들고(Build), 성장하자(Elevate)는 의미의 영문 알파벳을 활용해 CUBE라고 공식명칭을 정했다.
학생종합라운지(CUBE)는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하브루타 토론실도 마련했으며,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편집실, 화상 토론 등을 지원하는 스튜디오, 최신 컴퓨터 학습실 등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과 열람 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하며,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공간의 장으로 준비했다.
정윤 총장은 “청운대는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종합라운지(CUBE)를 준비하고 개관했다”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으로 스마트시티전문대학원과 바이오헬스케어전문대학원을 각각 신설하게 됐다”며 “대학원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많은 인재들이 지역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청운대는 학생종합라운지(CUBE) 개관식을 비롯해 전문대학원 현판식도 동시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