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신경외과 노진식 전문의 영입… 전문진료 강화
뇌·척추·사지질환 전문 진료로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 기대
2025-03-12 한기원 기자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신경외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한 노진식 과장<사진>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신경외과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진료처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노 과장은 뇌신경계 질환(뇌종양 및 두부외상, 급·만성 뇌내출혈), 척추질환(척추디스크, 척추협착, 척추불안정증, 후관절증후군, 압박골절), 사지질환(근막통증증후군, 급·만성 신경성 통증)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신경차단술, 고주파감압술, 내시경수술, 현미경수술, 말초신경박리술, 프롤로주사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신경외과 전문의 영입을 통해 지역 내 뇌출혈,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말초신경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 과장은 “다양한 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건식 원장은 “이번 노진식 과장의 영입으로 신경외과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