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금마면 분회, 정기총회 개최
건강한 노후·행복한 노인 복지를 위해 실시
2025-03-13 이정은 기자
대한노인회 금마면분회(분회장 조성훈)는 13일 28개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는 △2024년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노인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 관리 및 회계 관리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원배 금마면장은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금마면 노인회 분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 간의 교류와 화합이 깊어질 수 있도록 당면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훈 금마면분회장은 “금마면 노인 인구가 전체 금마면민의 50%에 가까운 실정이며 75세 이상도 1/4이 넘는다. 나이를 무기로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어른으로서 품위를 지키며, 모범적인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며 “금마면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우리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금마면분회는 정기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 등에도 앞장서며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