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양신초,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바른 인성을 키워요!

양신초등학교(교장 박찬주)는 지난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동화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화를 활용한 감성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홍주연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다양한 동화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첫 수업에서는 ‘악어오리 구지구지’와 ‘열두 달 나무 아이’를 읽었으며, 독서 후에는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독후활동으로 각자의 탄생 달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창의 활동 또한 진행했다.<사진>

학생들은 이러한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동화체험 인성교육 수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기심으로 활기차게 진행됐으며, 다음 수업에서도 다양한 동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는 인성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학년 한 학생은 “교실에서 읽지 않았던 새로운 동화책을 읽으며 그림그리기까지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을지 기대돼요”라고 말했다.

한편 양신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