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대비 화랑훈련 군청에 통합방위본부 설치 2013-04-19 김혜동 기자 홍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가비상사태 대비 화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2011년에 이어 2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내륙 및 해양 침투와 전면전 등 전시상황을 대비해 민·군·경과 합동으로 통합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 지원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군청 회의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