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현장방문] ‘주차장 부족, 진입로 문제’ 〈홍성군 파크골프장〉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군의회는 지난 18일 홍성읍 내법리 34-2 일원에 위치한 홍성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했다. 홍성군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2차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27홀 규모다. 유지관리는 홍성군 파크골프협회(1월 기준 회원 470명)가 하고 있다.

김은미 부의장은 “파크골프장 이용 시 주차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진입로 문제도 고민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수목까지 관리를 해야하는 문제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재석 의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후 주차장을 확보할 시 주차장 외 고수 부지를 활용한 추가 홀 생성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 건의 사항인 하상 주차장 포장(1800㎡, 주차면 220면 예상)에는 1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군은 올해 말 하천구역 관리계획 확정 후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또 다른 건의 사항인 ‘홀컵 주변 인조 잔디 조성’ 요구와 관련해서는, 군이 내포야구장 인조잔디 교체 후 재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