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해 매력 널리 알려

홍성 로컬여행과 해안관광 등 홍성 관광매력 어필

2025-03-31     오동연 기자

홍성군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성의 관광매력을 전국에 알렸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전국 140여 개 기관과 약 380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는 특히 ‘2025년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7개 시군이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대표 축제를 집중 소개하고 △신바람택시 △반갑습니다 △홍성 반값여행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홍당무-홍성당일치기 무공해여행) 등 혁신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와 연계해 홍성의 대표 축제, 관광지, 로컬투어 등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