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벚나무 아래에서

2025-04-18     이정은 기자

[홍주일보 이정은 기자] 웅크리고 있던 꽃망울이 기지개를 켜고 꽃잎이 바람과 살갑게 춤을 춘다. 봄으로 자라난 얼룩은 걷는 자를 어루만진다. 환희라는 봄의 다른 이름으로. 사진은 지난 11일 홍성읍 대교리 대교공원을 찾은 남매가 봄기운을 느끼며 서로를 따뜻하게 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