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취약계층 맞춤형 사례관리로 사회적고립 예방
주거환경 개선 위한 서비스 연계 추진
2025-04-21 이정은 기자
홍동면(면장 서일원)이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홍성군 복지정책과, 홍성나눔봉사회(회장 김미경)와 협력해 ‘발달린 빗자루’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오랫동안 쌓아놓은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정리정돈까지 마무리해 대상자의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했다.<사진>
서일원 홍동면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홍동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사례관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