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나서

4개 읍·면 9개소 현안사업장 방문 추진 상황·향후 추진 계획 등 점검

2025-04-25     한기원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사진>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마을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해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홍성읍 홍성지역자활센터, 군 신청사 건립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시공과 차질 없는 준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