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희망카페 개점 100일

장애인 자립 새 모델 기대

2013-04-27     최선경 기자


지난 1월 14일 충남도청 본관 1층에 문을 연 '희망카페'가 개점 100일을 기념해 지난 18일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도내 장애인, 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떡 케이크 절단식을 통해 희망카페 100일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또 희망카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시음 쿠폰과 롤케이크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희망카페 이은희 점장은 "장애인 종사자만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