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활 성공지원금 지원 본격 실시

자활성공지원금 150만 원, 교육 훈련 지원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발판 마련

2025-05-15     한기원 기자
홍성군청

홍성군이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 참여해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을 유지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성공 지원금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이 민간시장에 취·창업해 생계급여를 탈수급하게되면, 6개월 후 50만 원, 1년이 경과하면 100만 원을 지원해 총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자활 성공률이 저조해 실효성 있는 자립 유도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활 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일반시장으로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육 훈련 또한 지원하여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활 성공지원금의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 그 방향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