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첫 이장 선출

롯데캐슬아파트 이장에 전병성씨 뽑혀

2013-05-02     서용덕 기자

내포신도시에 첫 이장이 선출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롯데캐슬아파트에서 지난달 25일 이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병성(63·사진) 씨가 신리마을 초대 이장으로 선출됐다.
전 이장은 서울에서 은행 지점장 등을 지내는 등 금융권에서 39년여를 몸담았던 경력의 소유자이다.
전병성 이장은 “고향으로 귀향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이장 선거에 나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