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요”
여름철 건강·안전관리 강조
2025-07-18 홍주일보
홍성군보건소(소장 정영림)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라 이를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고 물을 마시는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마시게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