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새 변화 이끌며 도민을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 내년 지방선거 공천 “깨끗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2025-07-16 한기원 기자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16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강승규 국회의원(홍성·예산, 사진)을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충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승규 신임 도당위원장은 “충남도당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며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당원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 신뢰를 얻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신임 도당위원장은 예산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광고PR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서울시 공보관, 홍보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제18대 국회의원(서울 마포구 갑)에 이어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