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신협 남장지소 개소

2013-05-06     최선경 기자


서민금융으로 사랑받아 온 풀무신협(이사장 홍덕표)이 남장리 홍남초등학교 인근에 남장지점을 개소하고 정식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에 열린 남장지점 개소식에는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해 남장지점 개소를 축하했다. 남장지점은 20여평 규모의 사업장에 직원 3명이 상주하며 ATM기기 1대가 설치됐다.

홍덕표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신뢰 속에 성장한 풀무신협이 남장지점 오픈으로 더욱 서민 경제를 돕는 제2금융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며 "친절을 모토로, 홍성군의 든든한 금융권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신협은 지난해 정기총회 기준으로 3085명의 조합원과 총자산 286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아 탄탄한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